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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청춘월담 나이 프로필 과거 폭행 논란

배우 정웅인이 8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와 기대를 높이고 있다.


 

1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웅인은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외척 우두머리 조원보 역으로 출연, 변신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5년에 출연한 MBC 드라마 ‘화정’ 이후 오랜만에 사극 출연으로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Apple TV+ ‘파친코’에서 고한수(이민호)의 아버지 고종렬 역으로 절절한 부성애 표현, 전 세계를 눈물짓게 했고,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에선 인간미와 묵직함이 일품인 부장검사로 활약한 정웅인은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베테랑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왕세자 이환 역을 맡은 박형식과 반목을 거듭하며 날선 케미로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한다.

‘청춘월담’을 통해 정웅인은 ‘탐욕의 인간화’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연기하는 조원보는 대대로 내명부에 가문의 여인들을 들여보내 권력을 유지한 외척세력으로 성조주문의 수장이자 우의정. 위세가 드높으니 욕망을 감출 생각 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권력의 핵심 인물이다. 지닌 힘을 파괴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노련함으로 궐 내 분위기를 장악해 끝없는 탐욕의 길을 만들려 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물이다.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등이 청춘 배우들과 정웅인, 조성하를 비롯한 베테랑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청춘월담’은 2월 6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정웅인은 1971년 1월 20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태어나 올해 51세이다. 키는 180cm, 몸무게는 70kg, 혈액형은 O형이다. 가족으로는 현재 2006년 띠동갑 연하의 이지인과 결혼하여 딸만 3명이 있다. 첫째 정세윤(2007년생), 둘째 정소윤 (2009년생), 셋째 정다윤(2012년생)이다. 정웅인의 학력은 서울공릉초등학교, 원곡중학교, 양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소속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다. 

 

 

 

 

 

 

정웅인은 1996년 SBS 드라마 '천일야화'로 데뷔했다. 정웅인은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찍었는데 처음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순풍산부인과로 알려져있다. 순풍산부인과는 당시 최고 인기 시트콤으로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배우들은 거의 모두 스타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웅인은 '두사부일체'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개그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정웅인을 사실 엄청난 연기파였다.

 

 

 

 

 

 

 

 

 

정웅인은 서울예대 89학번 중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가졌다라고 동기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처음엔 개그 캐릭터로 유명해졌지만 나중에는 악역, 선역, 개그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정웅인은 첫 데뷔 후 20대에는 사실 무명으로 잠시 활동을 했었다. 그리고 '두사부일체', 드라마 '세 친구'에서 국민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정웅인은 세친구에서 정웅인, 윤다훈, 박상면의 멋진 케미를 보여줬다.

 

 

 

 

 

 

 

정웅인은 서울예대 후배를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어떤 이유든 폭행하면 안되지만 단지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그랬다는 것이 더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정웅인은 이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등장해서 해명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그런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웅인은 이로 화제가 되자 방송욕심 때문에 더 해명을 하지 않고 이목을 끌고 싶었다고 했다. 결론은 루머였다. 또 정웅인은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받은 적이 있다. 

 

 

 

 

 

정웅인은 2006년 띠동갑의 미녀 이지인과 결혼했다. 그들의 첫만남에 이지인은 정웅인을 비호감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왜냐면 대구에서 왔다고 촌스럽다고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했다. 또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았는데 슬쩍 번호를 받아가 더욱 비호감이었다고 했다. 또 경북대 퀸카라고 하길래 정웅인이 "무슨 대학 수준이 그러냐"라고 했다고 한다. 첫만남에 이런 이미지로 만나서 결혼을 한 것이 신기할 정도다.

 

 

 

 

 

 

 

정웅인은 딸만 세명을 낳았는데, 사진을 보면 첫째와 둘째는 똑 닮았다. 셋째는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은 것 같다. 딸들은 각각 2007, 2009, 2012년 생으로 두살, 세살 터울이다. 첫째인 세윤은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또 경북대 퀸카였던 엄마를 닮아 딸들의 미모가 열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면 좋겠다. 

 

 

 

 

 

 

 

정웅인은 대학시절 군기반장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너무 지나쳐 똥군기반장이라고 한다. 서울예대 후배인 안재욱이 정웅인에게 많이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재욱은 정웅인 같은 선배가 오히려 지금은 더 친하고 편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89학번이 개띠였는데, 89개떼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90학번들 중에는 이철민, 신동엽, 임원희, 정재영, 황정민이 있다. 하도 많이 때려서 나중에 술한잔 하자고 전화를 하면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정웅인은 이에 과대포장한 이야기다라고 해명했다.